오래된 립밤 버리지 마세요: 입술 말고 ‘여기’ 쓰면 유용한 5가지(광택·지퍼·스티커·물집·향수)
서랍에서 굴러다니는 립밤… “이거 언제 샀더라?” 싶은 그거요 😂
| 오래된 립밤 버리지 마세요 |
저는 GS25 마감하고 집에 오면 잡동사니 정리하다가 이런 거 한 번씩 꼭 발견하거든요. 입술에 바르긴 찝찝한데, 버리긴 아깝고… 그 애매함 알죠 😅 그래서 오늘은 입술 말고 ‘생활템’으로 쓰는 방법만 깔끔하게 정리해볼게요.
1) 오래된 립밤, 왜 입술엔 비추일까
립밤은 특성상 입에 가까이, 자주 쓰잖아요. 뚜껑 열고 닫고… 주머니에 넣고… 손도 타고… 그러다 보면 시간 지날수록 찝찝해지는 게 정상이에요 😅
이런 립밤은 입술에 쓰지 마세요
냄새가 변했다 / 표면이 지저분하다 / 색이 이상해졌다 / 뚜껑이 자주 열려 있었다 / 오래 방치했다 → 이럴 땐 “아깝다”보다 피부 자극 가능성부터 생각하는 게 안전해요.
대신! 입술에만 안 쓰면 됩니다. 립밤의 핵심은 왁스 + 오일이라서 ‘윤활/광택’ 쪽으로는 꽤 쓸만해요.
2) 입술 아닌 ‘이곳’에 쓰는 활용처 한눈에 보기 (표)
“뭘 어디에?”가 제일 궁금하잖아요. 아래 표대로만 해도 대부분 해결됩니다. 딱 소량이 포인트예요.
덕수의 기본 원칙
립밤은 “많이 바를수록 좋다”가 아니고, 얇게가 정답이에요. 많이 바르면 먼지도 붙고, 표면이 번들거리고, 결국 더 지저분해집니다 ㅎㅎ
3) 새 신발 물집 예방 + 가죽 광택 내는 법 (리스트)
이거는 해보면 체감이 빨라요. 새 신발 물집… 한 번 터지면 그날 하루가 그냥 끝이잖아요 😭
따라 하기 체크리스트 (초간단)
- 물집 예방: 발뒤꿈치/복숭아뼈 닿는 부위에 립밤을 아주 얇게 바르기
- 신발 안쪽도 마찰 심한 라인만 ‘쌀알만큼’ (과하면 미끄러울 수 있어요)
- 가죽 광택: 마른 천에 소량 묻혀 원을 그리듯 문지르기 → 마무리로 다른 천으로 한번 더 닦기
- 눈에 안 띄는 곳에 먼저 테스트(가죽/코팅 재질은 반응이 다를 수 있음)
- 스웨이드/누벅(보송한 재질)은 그냥 패스 추천… 얼룩 날 수 있어요 😅
주의(진짜 중요)
피부에 바르는 용도로는 ‘오래된 제품’이니, 상처/염증 부위에는 피하고 민감 피부는 향수 지속용 사용도 굳이 추천 안 해요. 괜히 트러블 나면 더 손해입니다.
4) 스티커 끈적이 ‘깔끔’하게 지우는 3단계
스티커 떼고 남는 그 끈적이… ㄹㅇ 짜증 포인트죠 ㅋㅋ 이럴 때 립밤의 유분이 “헐렁하게” 만들어주는 느낌이 있을 수 있어요.
3단계로 끝내기
1) 끈적이 위에 립밤을 얇게 바르기 (면봉/휴지로 톡톡)
2) 1~2분 정도 두기 (너무 오래 둘 필요는 없어요)
3) 마른 천이나 키친타월로 문질러 닦고, 마지막에 물티슈로 한 번 마감
재질 체크 한 번만
플라스틱/코팅 표면은 대체로 무난한 편인데, 종이 재질/도장면/가죽은 얼룩이 남을 수 있어서 꼭 안 보이는 곳 테스트 먼저요.
5) 뻑뻑한 지퍼 살리는 법: 실패 줄이는 체크 (표)
지퍼 뻑뻑할 때 억지로 당기면… 그날로 끝장나는 경우 많아요 😭 립밤은 윤활 “대용” 정도로 써볼 수 있는데, 요건 면봉 + 소량이 핵심입니다.
TIP
지퍼 자체가 휘었거나, 이빨이 빠진 상태면 윤활로 해결 안 될 수 있어요. 그럴 땐 무리하지 말고 수선이 더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ㅎㅎ
6) 피부 트러블/오염 피하는 사용·보관 룰 (리스트)
오래된 립밤은 “재활용”이 포인트지, “내 피부에 다시 바르기”는 조심하는 게 맞아요. 아래 룰만 지키면, 유용함은 챙기고 사고는 줄일 수 있습니다.
- 입술/상처 부위엔 사용하지 않기(특히 상태가 애매하면 더더욱)
- 피부에 쓸 거면(향수 지속 등) 민감 피부는 패스 + 한다면 아주 얇게
- 항상 면봉/천으로 덜어서 쓰기(직접 문지르지 않기)
- 가죽/천/코팅 표면은 눈에 안 띄는 곳 테스트 먼저
- 많이 바르면 먼지 붙고 번들… “소량 → 닦기”가 루틴
- 사용 후 뚜껑 바로 닫고, “생활용”이라고 표시해서 립용이랑 분리
- 냄새/색/질감이 심하게 이상하면… 미련 없이 폐기(그게 제일 안전)
FAQ
“유통기한 지난 립밤”이면 무조건 버려야 하나요?
입술에 바르는 용도라면 찝찝할 수 있어서 조심하는 게 맞아요. 대신 생활용(광택/윤활/끈적이 제거)으로는 ‘소량’만 써서 활용해볼 수 있어요. 단, 냄새나 질감이 확 변했으면 그냥 폐기가 안전합니다.
스티커 자국에 썼더니 더 번진 느낌인데요… 왜죠?
보통 “너무 많이” 바르면 기름막이 넓게 퍼져서 그렇게 느껴질 수 있어요 😅 끈적이 부분에만 얇게 → 1~2분 → 천으로 닦기 → 물티슈로 마감. 이 순서로 가면 실패 확률이 확 내려갑니다.
향수 지속용으로 써도 괜찮아요?
피부가 예민한 편이면 추천 안 해요. 오래된 제품은 변수(자극/트러블)가 생길 수 있거든요. 굳이 한다면 아주 얇게, 그리고 얼굴/목처럼 예민한 부위보단 옷에 닿지 않는 작은 부위로 테스트부터가 안전합니다.
오래된 립밤은 “입술에 계속 쓰기”엔 찝찝할 수 있지만, 버리기 전에 한 번만 ‘생활용’으로 돌려보면 생각보다 쓸모가 꽤 있어요. 가죽 구두에 살짝 윤기 주거나, 새 신발 물집이 걱정될 때 마찰 부위에 얇게 바르거나, 뻑뻑한 지퍼를 면봉으로 부드럽게 만들어주거나, 스티커 끈적이를 닦아낼 때처럼요. 다만 핵심은 늘 똑같아요. 소량, 테스트, 그리고 피부엔 조심. 여러분 서랍에도 립밤 하나쯤 굴러다니죠? 어떤 용도로 제일 써보고 싶어요—지퍼, 스티커, 신발, 가죽 광택? 댓글로 하나만 찍어주면, 그 케이스 기준으로 “실패 안 나는” 디테일 팁도 더 붙여서 정리해볼게요 ㅎㅎ
대화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