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낮 술 금지법 총정리│주류 판매 시간, 편의점·식당·호텔 규정과 여행자 주의사항
“2시 5분에 맥주 사러 갔다가 편의점 앞에서 멘붕 온 썰…” 태국 낮 술 금지법, 생각보다 빡세요 😅
| 태국 낮 술 금지법 총정리 |
저도 처음 태국 갔을 때는 ‘술 자유로운 나라 아닐까?’ 하고 가볍게 생각했다가, 방콕 편의점에서 “노 알코올, 타임~” 소리 듣고 빈손으로 돌아온 적이 있었어요. 그때는 그냥 ‘운이 없었네’ 하고 넘겼는데, 알고 보니 시간·장소가 다 법으로 정해져 있더라구요. 요즘은 단속이 더 세지고, 손님(관광객)에게까지 벌금이 나올 수 있다는 소식까지 들려서 이번에 여행 준비하면서 한 번 제대로 정리를 해봤어요. 저처럼 “낮에 맥주 한 캔은 꼭 있어야 여행 온 느낌 난다” 하는 분이라면, 아래 내용 한 번만 쭉 읽어두면 현지에서 훨씬 마음이 편할 거예요 ㅎㅎ
목차
1. 태국 낮 술 금지법, 한 번에 이해하기
우리가 흔히 부르는 ‘태국 낮 술 금지법’은 사실 거창한 이름의 하나의 법이 아니라, 주류 판매 가능 시간과 장소를 강하게 제한하는 여러 규정의 합이라고 보면 돼요. 기본적으로 편의점·마트·일반 식당에서는 정해진 시간대에만 술을 팔 수 있고, 그 외 시간에는 판매도 금지, 식당 안에서 마시는 것까지 단속 대상이 될 수 있어요. 여기에 더해서 특정 공휴일, 선거일, 사원·학교·주유소 주변 같은 곳은 아예 하루 종일 판매·음주가 막히는 경우도 있고요.
예전에는 “그냥 구매만 막힌다더라, 먹는 건 괜찮다더라” 하는 말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손님에게도 벌금을 매길 수 있도록 법 해석이 강화되면서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어요. 특히 여행자 입장에서는 ‘현지 사람들은 괜찮다는데?’를 믿고 술을 마시다가 갑자기 단속에 걸리면, 항의해도 언어·법률 모두 불리하기 때문에 애매한 상황이면 안 하는 쪽이 무조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게 좋아요.
참고로 태국의 법정 음주 가능 연령은 만 20세 이상이라서, 20세 미만이 술을 사거나 마시다 적발되면 벌금·추방까지 갈 수 있다는 점도 꼭 기억해 두기! “주변 사람들은 다 그냥 마시던데?”라는 분위기에 휩쓸리기보다는 해외에서는 항상 최악의 경우를 기준으로 생각하는 게 마음 편하더라구요 ㅎㅎ
2. 공식 판매 시간 & 예외 장소 깔끔 정리
“대충 낮에는 안 판다” 수준으로 알고 가면, 막상 현지에서 헷갈리는 순간이 진짜 많아요. 아래 표는 여행자가 가장 자주 쓰는 장소 기준으로 대략적인 판매 가능 시간과 분위기를 정리한 거예요. 다만 지방·시기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고, 새 규정이 계속 나오고 있으니 출발 전에 한 번 더 검색하거나, 체크인할 때 호텔 직원에게 확인해 두면 제일 안전합니다.
| 구분 | 판매 가능 시간 (일반적) | 여행자 체크 포인트 |
|---|---|---|
| 편의점·마트 (7-Eleven 등) | 보통 11:00–14:00, 17:00–24:00 | 그 외 시간엔 계산대에서 자동으로 결제 불가. 직원도 법 때문에 어쩔 수 없어요. |
| 일반 식당·카페 | 대부분 편의점과 동일 or 11:00–14:00, 17:00–24:00 | 금지 시간대에 “맥주 한 잔만요” 해도 직원이 거절하는 게 정상입니다. |
| 호텔·리조트 내 레스토랑/바 | 조금 더 유연, 호텔 라이선스에 따라 상이 | 보통 낮에도 풀사이드 바 등에서 주문 가능하지만, 각 호텔 규정을 따르는 게 원칙. |
| 국제선 공항 터미널·라운지 | 사실상 종일 판매·제공 | 출국장 안 면세점·라운지는 별도 규정으로 예외인 경우가 많아요. |
| 바·클럽 (엔터테인먼트 구역) | 보통 17:00–24:00, 일부 지역은 새벽 2시까지 | 시간·요일·지역 규정이 제각각이라, 입장할 때 ‘라스트 오더 타임’ 꼭 물어보기. |
그리고 중요한 포인트 하나 더! “살 수 있는 시간”과 “마셔도 되는 시간”이 항상 같은 건 아니에요. 최근에는 허용 시간 밖에 식당에서 술을 마시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될 수 있으니, 현지에서 애매하면 꼭 직원에게 먼저 물어보고 행동하는 게 좋습니다.
3. 여행 중 시간·매너 지키는 현실 꿀팁
규정을 대략 이해했다면, 이제 실제 여행에서 어떻게 움직이면 편한지 이야기를 해볼게요. 저도 몇 번 시행착오를 겪고 나서야 “아,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감이 왔거든요.
- 핵심 시간대는 11시·14시·17시·자정 → 휴대폰에 태국 시간 기준 알람을 가볍게 맞춰 두면 꽤 도움이 돼요.
- 점심 술은 13시 30분 이전에 주문·결제 완료 → 계산이 14시를 살짝 넘어가도 POS가 막히는 경우가 있어요.
- 직원이 거절하면 더 밀어붙이지 않기 → “조금만요, 현금으로 줄게요” 이런 말은 현지인에게도 부담이 큽니다.
- 길거리·택시 안 ‘깡통’은 가급적 비우고 버리기 → 이동 중 노상 음주는 괜히 시비 걸릴 포인트만 늘려요.
- 항상 여권 혹은 여권 사진을 소지 → 법정 연령(20세) 확인을 요구받을 수 있으니, 사진이라도 준비해 두면 마음이 편해요.
- 술 말고 할 거리를 미리 정해두기 → 낮 2~5시 금지 시간대에는 마사지·쇼핑·카페 투어 넣어두면 시간 금방 갑니다 ㅎㅎ
요약하자면, 태국에서는 “규정을 억지로 뚫으려고 하기보다는” 그냥 그 시간대에는 다른 재미를 찾는 게 정신 건강에 훨씬 좋아요. 여행은 어차피 하루 종일 술만 마시러 가는 건 아니잖아요? 😉
4. 편의점·노상 술자리에서 특히 조심할 것들
대부분의 여행자가 한 번쯤 겪는 상황이 바로 이거예요. “편의점에서 맥주 몇 캔 사서 숙소 앞에서 친구들이랑 한 잔 하자!” 예전에는 이게 비교적 느슨하게 넘어가는 경우도 많았는데, 지금은 판매 시간뿐만 아니라 금지 시간대의 야외 음주도 단속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게 포인트입니다.
특히 관광지 주변 작은 로컬 술집이나, 길가에 테이블 몇 개만 놓고 파는 노상 술집에서는 업주가 규정을 잘 몰라서, 혹은 “괜찮다”고 이야기하면서 술을 내오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법적으로 문제가 생겼을 때는 손님에게까지 벌금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사장님이 괜찮다 했으니까 나는 책임 없다”가 절대 통하지 않는다는 점을 꼭 기억해 두셔야 합니다.
또 하나, 편의점 앞에서 서서 혹은 계단에 앉아 마시는 모습은 현지인들 눈에는 생각보다 꽤 지저분하고 위험해 보일 수 있어요.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이런 모습이 집중 단속 대상이 되기 쉬우니, 술을 마실 거라면 가급적 가게 실내나 숙소 방 안에서, 그리고 허용 시간 안에서 즐기는 게 제일 안전하고 서로 예의 있는 방법이에요.
5. 공휴일·특정 장소에서 추가로 막히는 경우
태국은 불교 국가이기도 하고, 왕실 관련 기념일도 많다 보니 평소보다 규제가 더 강해지는 날이 종종 있어요. 이때는 평소에 술을 팔던 가게도 갑자기 ‘드라이 데이(Dry Day)’가 되어 버려서 여행자 입장에서는 “어제까지 잘 되던 게 오늘은 왜 안 되지?” 싶은 상황이 생길 수 있죠.
| 상황 | 어떻게 막히나 | 여행자 팁 |
|---|---|---|
| 국가 선거일 전날·당일 | 전국 대부분에서 하루 종일 판매·음주 금지 | 여행 날짜가 선거일과 겹치면 그날은 그냥 ‘술 없는 날’이라고 생각하는 게 편해요. |
| 주요 불교 공휴일 (마카부차, 비사카부차 등) | 사원 주변·일부 지역에서 전면 금지 | 사원 방문 계획이 있다면 그날은 술은 내려놓고, 대신 사원·야시장 위주 일정으로! |
| 왕실 기념일·국가 애도 기간 | 지역별로 판매 시간 축소·음주 자제 분위기 | 소리 큰 술자리·야외 파티는 피하고, 복장·태도도 조금 더 단정하게 유지해 주세요. |
| 사원·학교·병원·주유소 인근 | 상시 판매·음주 금지 구역 | 이런 시설 근처에서는 술병·캔을 들고만 있어도 오해를 살 수 있으니 가급적 피하기. |
이런 날짜·장소에 대한 규정은 매년 조금씩 달라질 수 있고, 갑작스럽게 발표되는 경우도 있어서 현지인도 헷갈릴 때가 많아요. 그래서 저는 일정 짤 때 태국 공휴일 캘린더 + 호텔 공지 두 가지만은 꼭 확인하고 들어가는 편입니다.
6. 안전하게 가볍게 즐기는 태국 술 여행 팁
규제가 많다고 해서 “태국에서 술 못 마시겠다…”는 건 또 아니에요. 오히려 시간·장소만 잘 맞춰서 움직이면, 한국보다 훨씬 여유롭게 루프톱 바 뷰도 즐기고, 로컬 맥주도 이것저것 맛볼 수 있더라구요.
- 술 중심 일정 대신 “하루에 한두 잔만” 루틴 잡기 → 저녁 식사 때 맥주 한 잔, 루프톱에서 칵테일 한 잔 정도면 충분히 행복합니다 🙂
- 풀파티·바 방문은 허용 시간 안에만 → 라스트 오더 시간, 클로징 타임을 미리 물어보고 입장해 두면 마음이 편해요.
- 호텔 바·레스토랑 적극 활용 → 규정이 상대적으로 명확하고, 문제가 생겨도 호텔에서 안내를 도와주는 편이라 안전해요.
- 건강·치안 생각해서 ‘적당히’ 마시기 → 더운 날씨에 탈수 오기 쉬워서, 술 한 잔마다 물 한 잔 같이 마시는 게 좋더라구요.
- 규정 자주 바뀌니 출발 직전 한 번 더 체크 → 태국 관광청(TAT)·대사관 공지, 최신 뉴스 한두 개만 읽어도 큰 그림은 잡혀요.
- “애매하면 안 한다”를 기본 원칙으로 → 벌금·분쟁·시간 낭비 생각하면, 조금 아쉬워도 다음 시간대를 기다리는 게 이득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은 어디까지나 여행자를 위한 일반 정보일 뿐이고 법률 자문은 아니에요. 실제 적용은 지역·시기·단속 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출발 전·현지 도착 후에 한 번씩은 꼭 최신 정보를 다시 확인해 주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낮 2~5시에는 술을 ‘사는 것’만 안 되는 건가요, 아니면 마시는 것도 불법인가요?
예전에는 판매만 금지된다고 이해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금지 시간대에 식당 안에서 술을 마시는 행위까지 단속 대상이 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어요. 특히 “앉아서 마시는 모습”이 명확히 보이는 상황은 위험하다고 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결국 공개된 공간에서는 판매·음주 둘 다 허용 시간에만 즐긴다고 생각하는 게 좋아요.
호텔 수영장 옆에서 낮에 칵테일 마시는 건 괜찮나요?
라이선스가 있는 호텔·리조트의 풀사이드 바는 일반 편의점·식당과 규정이 조금 다르게 적용되는 경우가 많아요. 보통은 고객에게 제공하는 데 큰 문제가 없지만, 각 호텔 정책과 그때그때의 규제를 따르는 게 원칙이에요. 체크인할 때 “풀바는 몇 시까지 주문 가능해요?” 한 번만 물어봐 두면 괜히 찝찝한 기분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편의점 직원이 “괜찮다”며 금지 시간대에 술을 팔려고 하는데, 받아도 되나요?
솔직히 말하면, 안 받는 게 제일 안전해요. 규정 위반이 적발되면 업주·직원뿐 아니라 손님에게도 벌금이 나올 수 있고, 여행자는 언어·법률 모든 면에서 불리하거든요. “노 알코올 타임”이라는 말을 들으면 그냥 웃으며 물·음료만 사고 나오는 걸 추천합니다 ㅎㅎ
실제로 단속을 자주 하나요? 그냥 눈 감아주는 분위기 아닌가요?
지역·시기·이벤트에 따라 편차가 커요. 평소에는 느슨해 보이는데, 특정 캠페인 기간이나 문제 제기가 많았던 지역에서는 갑자기 단속이 집중될 수 있어요. 관광지는 특히 뉴스에 잘 올라오기 때문에, “남들도 다 하던데?”라는 말보다는 항상 걸렸을 때를 기준으로 생각하는 게 좋습니다.
여권을 꼭 들고 다녀야 하나요? 사진만 있어도 되나요?
법적으로는 만 20세 이상만 술을 살 수 있기 때문에, 신분증 제시를 요구받을 수 있어요. 분실 위험 때문에 실물 여권을 늘 들고 다니기 부담스럽다면, 여권 사진을 고해상도로 찍어 두고, 호텔에서 여권 사본을 챙겨다니는 방법도 많이 씁니다. 다만 공항·클럽처럼 보안이 엄격한 곳은 실물 여권을 요구할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해요.
앞으로 규정이 또 바뀔 수 있나요? 무엇을 확인하고 가야 할까요?
네, 최근 몇 년만 봐도 판매 시간·벌금·예외 장소가 계속 손질되고 있어요. 그래서 출발 전에는 태국 관광청(TAT)·대사관 공지, 현지 뉴스나 여행 커뮤니티 글을 한두 개 정도만 체크해도 큰 도움이 됩니다. 도착해서는 호텔 프런트에 “요즘 술 규정 어떤지” 가볍게 물어보는 습관만 들여도 예상치 못한 상황을 대부분 피할 수 있어요.
태국 낮 술 금지법 이야기를 길게 썼지만, 결국 핵심은 “현지 규정을 존중하면서도, 내가 원하는 여행의 분위기를 지키는 방법”을 찾는 거라고 생각해요. 시간대를 조금만 조절해도 루프톱 바에서의 밤, 해질 무렵 비치에서 마시는 한 잔, 풀장 옆 선베드에서의 칵테일까지 다 누릴 수 있거든요. 다만 예전보다 단속이 강해진 만큼, 우리는 ‘조금 더 일찍 주문하고, 애매하면 참는’ 쪽으로 마인드를 바꾸기만 해도 불필요한 스트레스와 벌금 리스크를 크게 줄일 수 있어요. 여러분은 태국에서 규정 때문에 당황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댓글로 본인만의 꿀팁이나 에피소드도 같이 나눠주시면, 다음에 여행 준비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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