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베개가 녹내장 안압을 올린다? ‘목 꺾임·경정맥 압박’ 피하는 수면 자세 체크포인트

높은 베개가 녹내장 환자의 안압을 올리고 안구관류압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목 꺾임·경정맥 압박을 줄이는 수면 자세 관리 포인트 정리.

베개 높이 하나 바꿨을 뿐인데… 밤에 안압이 달라질 수 있다? (생각보다 현실 이야기 😅)

높은 베개로 머리를 올린 수면 자세가 녹내장 환자의 안압 상승과 안구관류압 감소와 관련될 수 있다는 연구 내용
높은 베개가 녹내장 안압을 올린다? 

안녕하세요, 포항에서 GS25 덕수점 운영하는 덕수예요. 아침에 일찍 나가야 하는 날은 저도 모르게 베개를 높게 쌓고 자게 되더라구요. “목 좀 받쳐야 편하잖아…” 하면서요 ㅋㅋ 근데 오늘 본 기사 내용이 딱 꽂혔어요. 녹내장 환자에겐 ‘높은 베개 자세’가 야간 안압을 올릴 가능성이 있다는 거요.

잠깐만요 🙏
이 글은 치료/진단이 아니라, 기사에서 다룬 연구 내용을 생활 관점으로 정리한 글이에요. 약(안약 포함)이나 치료 계획은 스스로 끊거나 바꾸지 말고, 주치의와 꼭 상의하는 게 안전합니다.

1) 왜 높은 베개가 안압에 영향을 줄까

기사에서 제일 핵심은 이거였어요. 높은 베개를 쓰면 목 각도가 바뀌면서 경정맥(목의 정맥)이 눌릴 수 있고, 그럼 눈 안에서 만들어지는 액체(방수)가 빠져나가는 흐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었거든요.

쉽게 말하면 이런 느낌이에요.
목이 꺾이거나 압박 → 정맥 쪽 흐름이 답답 → 눈 속 압력(안압)이 올라갈 여지
딱 “혈관/배출 길이 막히면 압력이 올라갈 수 있다”는 논리죠.

또 하나. 안압은 자세 영향을 꽤 받는다고 알려져 있고, 앉았다가 누워지는 과정 자체가 야간 안압 상승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언급도 있었어요. 그래서 “잠잘 때 자세 관리”가 보조 전략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흐름으로 이어진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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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연구 결과 한눈에 보기

연구는 녹내장 환자 144명을 대상으로, 베개 없이 반듯이 누운 자세일반 베개 2개로 머리를 20~35도 올린 자세를 비교했다고 해요. 안압을 24시간 동안 2시간 간격으로 측정했고, 자세 바꾼 뒤 10분 후 안압을 체크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항목 높은 베개(머리 올림) 베개 없음(평평)
안압 변화 경향 67%에서 더 높아짐(96명) 비교 기준
평균 안압 상승 폭 약 +1.61 mmHg
24시간 변동 폭 더 큼 상대적으로 작음
안구관류압(OPP) 54.57 mmHg (낮아짐) 58.71 mmHg

여기서 중요한 뉘앙스
이 연구는 “관찰 연구”라서, 높은 베개가 녹내장을 악화시킨다고 인과를 딱 단정하긴 어렵다고 했어요. 다만 “자세가 안압/혈류에 영향을 줄 가능성”을 보여준 점이 포인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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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특히 더 조심해야 하는 사람

기사에 따르면 자세 변화에 따른 안압 상승이 젊은 참가자원발개방각녹내장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했어요. 그래서 아래에 해당되면, “베개 높이/목 각도”를 한 번 점검해볼 만합니다.

베개/자세를 더 신경 쓰면 좋은 체크

  • 녹내장(정상안압 포함) 진단을 받았고, 야간 안압이 늘 걱정되는 편
  • 베개를 높게 쌓으면 턱이 가슴 쪽으로 당겨지는 느낌이 자주 든다
  •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뻐근하거나, 목 앞쪽이 눌린 느낌이 있다
  • ‘편해서’라는 이유로 베개 2~3개를 겹쳐 자는 습관이 있다 😅
  • 안과에서 안압/시신경 관련 추적 관찰을 하는 중인데, 수면 자세는 딱히 점검해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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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높이’보다 중요한 베개 세팅 포인트

여기서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 건 이거예요. “머리를 올리는 것” 자체보다, 목이 꺾이면서 정맥이 눌리는 형태가 더 문제일 수 있겠다는 거요. 그래서 베개를 바꾸더라도 방향은 단순합니다.

목표는 딱 하나
자는 동안 목이 ‘중립(일자에 가까운 편안한 각도)’을 유지하게 만들기

세팅 팁 (저처럼 ‘높은 베개파’였던 사람 기준)

1) 베개를 “높이로 해결”하지 말고, “목 받침으로 해결”해보세요.
2) 베개를 겹치는 대신, 하나를 쓰더라도 머리+목 라인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지가 중요해요.
3) 누웠을 때 턱이 가슴 쪽으로 당겨지면… 그건 ‘편한 게 아니라 꺾인 거’일 수 있어요 ㅠㅠ

주의
기사에서는 “머리를 20~35도 올린 자세(베개 2개)”에서 안압이 더 높아지는 사람이 많았다고 했어요. 그래서 녹내장이 있거나 안압 관리 중이라면, ‘여러 개 쌓는 습관’부터 줄이는 방향이 더 안전한 출발점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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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역류성 식도염/코골이 때문에 올려야 한다면

솔직히 현실은 이렇죠. 어떤 분들은 속이 역류해서, 어떤 분들은 코골이 때문에, “머리를 좀 올려야 잠이 오는 타입”이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저는 무조건 “내리세요!”가 아니라, 목 꺾임을 줄이는 대안 쪽으로 생각하는 게 맞다고 봐요.

상황 피하면 좋은 방식 대안(목 압박 줄이기)
머리를 올리고 싶음 베개 여러 개 쌓아서 ‘목을 접기’ 가능하면 몸통까지 완만하게 받치는 세팅(경사 형태) 고려
목/어깨 결림이 심함 높이로만 버티기 목 지지(커브) 중심으로 바꾸고, 높이는 ‘조금 낮추기’
녹내장/안압 관리 중 자세 바꾸면서 약/치료도 같이 임의 변경 수면 세팅은 ‘보조 전략’으로만, 변화는 주치의와 공유

현실 팁
베개 높이 바꾸는 날은 “잠의 질”이 흔들릴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하루에 확 바꾸기보다, 며칠 간격으로 조금씩 조절하는 걸 더 추천해요. (잠 설쳐서 스트레스 받는 것도 건강에 좋진 않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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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오늘 밤 바로 쓰는 체크리스트

“그럼 내가 뭘 하면 돼?” 이 질문이 제일 현실적이죠 ㅋㅋ 아래는 오늘 밤 누워서 10초만 점검하면 되는 체크예요.

10초 체크 (딱 이것만)

  • 누웠을 때 턱이 가슴 쪽으로 당겨지는 느낌이 있나요?
  • 목 앞쪽이 눌리는 느낌(답답함)이 있나요?
  • 베개를 2개 이상 겹쳐 쓰고 있나요?
  • 아침에 일어나면 목 결림 + 눈 피로가 같이 심한 편인가요?
  • 녹내장/안압 관련으로 정기 추적 중인데, 수면 자세는 한 번도 공유 안 해봤나요?

바로 병원에 물어볼 타이밍
수면 자세를 바꿔도 불편이 심하거나, 안압이 들쭉날쭉해서 걱정될 때는 “베개 높이/수면 자세”를 주치의에게 그대로 말해보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이건 진짜 ‘정보 공유’ 자체가 큰 편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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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것들 (FAQ)

녹내장 있으면 베개를 아예 없애야 하나요?
“베개를 없애라”는 결론은 아니에요. 기사도 핵심은 목이 꺾이거나 경정맥이 눌리는 자세를 피하는 쪽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취지였어요. 사람마다 목 길이/어깨 형태/수면 습관이 다르니까, 불편 없이 중립 자세가 되는 높이를 찾는 게 현실적입니다.
머리를 올리면 안압이 무조건 오르나요?
무조건이라고 단정하긴 어려워요. 기사에선 참가자 중 67%에서 상승이 확인됐지만, 모두가 같은 반응을 보인 건 아니었거든요. 또 관찰 연구라 인과관계를 확정할 수 없다는 한계도 같이 언급됐어요. 다만 “내가 그 67%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자세를 점검해보는 건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자세만 바꾸면 녹내장 관리가 해결되나요?
그건 아니에요. 수면 자세 조정은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관리 전략 가능성으로 봐야 해요. 치료(약물/레이저 등)를 대체하는 개념이 아니라, “밤에 안압이 흔들릴 수 있는 요소 중 하나를 줄여보는 시도” 정도로 생각하는 게 안전합니다.

저도 “높은 베개가 편한 사람”이라 남 얘기 같지 않았어요. ㅋㅋ 근데 이번 기사 내용을 보면, 녹내장 환자에겐 베개 높이(정확히는 목 각도와 압박)가 야간 안압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꽤 현실적인 포인트더라구요. 오늘 밤부터는 베개를 무조건 낮추기보다, 누웠을 때 턱이 당겨지지 않는지, 목 앞이 눌리지 않는지 먼저 체크해보면 좋겠어요. 그리고 안압 관리 중이라면 “저는 베개를 이렇게 쓰는데요” 하고 주치의에게 그대로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베개 몇 cm(또는 몇 개) 쓰는 편이에요? 높게 써야 잠이 오는 타입인지도 궁금해요. 댓글로 알려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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