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게 전문점처럼 대게 찌는 법|피 빼기·기절·45도 세워 찜·25분 찜+10분 뜸 노하우
피 빼기 → 기절 → 45도 세우기 → 25분 찜 → 10분 뜸 이 순서만 지키면, 비린맛은 쏙 빠지고 살은 촉촉하게 올라와요 ㅎㅎ
| 대게 전문점처럼 대게 찌는 법 |
퇴근길에 대게 찌는 영상 하나 보다가 갑자기 “나도 집에서 해볼까?” 모드가 켜져요. 그래서 전문점 방식 그대로, 핵심만 딱 정리해요 😅
TOC
- 사전 준비: 피 빼기 & 기절이 왜 필수인지
- 솥에 넣는 법: 45도 각도, 배는 하늘로
- 찌는 중 주의: 뚜껑 금지 & 25분 룰
- 뜸 들이기: 10분이 만드는 차이
- 초보가 자주 하는 실수 체크
- 먹기 직전 꿀팁: 살 촉촉하게 유지하는 마무리
1) 사전 준비: 피 빼기 & 기절이 왜 필수인지
전문점은 시작부터 달라요. 대게 입 부분을 제껴서 안쪽 피를 꼭 빼요. 이걸 빼야 잡내가 덜 올라오고, 찐 뒤에 살맛이 더 또렷해져요.
그리고 진짜 중요한 포인트 하나… 기절을 먼저 시켜요. 살아있는 상태로 뜨거운 김을 쐬면 다리를 스스로 끊어버릴 수 있어서, 손질도 난리 나고 마음도 찝찝해져요 😵💫
뜨거운 증기 + 살아있는 대게 조합은 위험해요. “먼저 기절 → 그 다음 찜” 이 순서로 가요. 안전도, 맛도 이게 더 낫게 나와요.
2) 솥에 넣는 법: 45도 각도, 배는 하늘로
솥에 “그냥 툭” 넣으면 아까워요. 전문점은 대게를 배가 하늘로 향하게 두고, 45도 정도 비스듬히 세워서 넣어요.
이유가 딱 하나에요. 속에 남아있는 짠물·바닷물이 아래로 자연스럽게 빠져나오게 하려는 거예요. 그 물이 안에 남으면, 맛이 “짠맛” 쪽으로 튀어버리기 쉬워요.
3) 찌는 중 주의: 뚜껑 금지 & 25분 룰
찌는 동안 제일 참기 힘든 게 “열어보고 싶다” 이거잖아요? 근데 전문점은 절대 안 열어요. 뜨거운 증기에 찬바람이 확 들어가면, 껍데기가 까맣게 변색될 수 있어요.
시간은 25분을 기본으로 딱 잡아요. 이때 중간에 흔들거나 들춰보면 온도가 출렁여서 익는 결과가 애매해져요. 그냥 믿고 가요 ㅎㅎ
- 뚜껑 열기 금지 — 변색/온도 하락 이슈가 같이 와요
- 25분 타이머 고정 — 감으로 늘리면 살이 퍽퍽해지기 쉬워요
- 증기 유지 — 물이 마르지 않게만 조심하면 돼요
4) 뜸 들이기: 10분이 만드는 차이
25분 끝나자마자 꺼내면 “겉만 잘 된 느낌”이 나기 쉬워요. 불을 끄고 뚜껑을 닫은 채로 10분 뜸 들이면 열이 속까지 부드럽게 퍼져요.
저는 이 단계에서 차이가 제일 크게 느껴져요. 살이 촉촉하게 올라오고, 껍데기 안쪽에 수분이 정돈되는 느낌? 그래서 전문점이 “10분의 미학”이라고 하는 거, 좀 납득돼요 ㅎㅎ
5) 초보가 자주 하는 실수 체크
처음엔 저도 “빨리 먹고 싶어서” 순서를 스킵하고 싶어져요. 근데 대게는 조금만 급해도 결과가 바로 드러나요. 특히 뚜껑, 각도, 뜸은 생각보다 예민해요.
아래 표는 집에서 흔히 터지는 실수들을 “원인→결과”로 정리해요. 찌는 건 단순해 보이는데, 사실은 온도랑 수분 싸움이라서요 😅
6) 먹기 직전 꿀팁: 살 촉촉하게 유지하는 마무리
다 쪘으면 이제 “맛있게 먹는 페이즈”로 넘어가요. 이때도 핵심은 수분이에요. 껍데기 열어둔 채로 오래 두면 금방 식고, 살이 마르는 느낌이 나요.
그래서 저는 뜸 끝나고 꺼낸 뒤, 먹는 동안만큼은 대게를 너무 오래 방치하지 않아요. 대게는 뜨거울 때도 맛있고, 살짝 식어도 맛있는데… 건조해지면 바로 티가 나거든요 ㅠㅠ
- 뜸 끝나자마자 한 번에 다 까지 말고, 먹을 만큼만 천천히 까요
- 다리부터 열기보다 몸통 쪽을 먼저 확인하면, 살 상태를 빨리 파악할 수 있어요
- 남는 건 뚜껑 있는 용기에 담아서 수분 날림을 막아줘요
FAQ
정리하면 “피 빼기+기절”로 시작해서, “배 하늘+45도”로 넣고, “뚜껑 닫고 25분”을 지킨 다음 “10분 뜸”으로 마무리해요. 혹시 집에서 해보면서 막히는 포인트 있으면 댓글로 같이 얘기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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