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만두 촉촉하게 데우는 꿀팁: 3분 물에 담갔다 전자레인지+랩 덮기
냉동 만두… 급할 때 진짜 구원템인데, 전자레인지로 돌리면 가끔 퍽퍽해서 아쉽죠 😅
| 냉동 만두 촉촉하게 데우는 꿀팁 |
1) 전자레인지 만두가 퍽퍽해지는 이유
전자레인지는 기본적으로 수분을 빨리 데우면서 음식 속 물을 날려버리기 쉬워요. 만두피가 얇으면 특히 빨리 마르고, 속은 덜 데워진 채 겉만 딱딱해지는 경우도 많고요.
그래서 핵심은 딱 두 가지예요. (1) 만두에 수분을 조금 보충하고 (2) 돌리는 동안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덮기’
한 줄 요약: 수분+덮개가 없으면 전자레인지 만두는 퍽퍽해지기 쉽습니다… ㅠ
2) 3분 물 담그기 세팅(표)
방법은 간단해요. 냉동 만두를 물에 3분 정도 담가두는 거. 이게 만두피 겉면에 수분을 살짝 먹여줘서 “찐만두 느낌”이 더 잘 나요.
참고: 물에 담근다고 해동이 완전 끝나는 건 아니고, 표면에 수분을 얹는 느낌이라 생각하면 딱 맞아요.
3) 덮어서 돌리는 법(리스트)
여기서 승부가 갈려요. 전자레인지 돌릴 때 랩이나 뚜껑으로 덮기만 해도 촉촉함이 확 올라갑니다. (그냥 돌리면 수분이 다 날아가요…)
- 물에 3분 담근 만두를 그릇에 올려요(가능하면 겹치지 않게)
- 그릇 위에 랩을 씌우거나 전자레인지용 뚜껑을 덮어요
- 랩을 쓸 땐 한쪽에 작게 틈을 내요(김 빠질 길)
- 돌린 뒤 바로 열지 말고 30초~1분만 뜸 들이면 속까지 더 고르게 따뜻해져요
주의! 랩을 완전 밀봉하면 김이 확 올라와서 위험할 수 있어요. 작은 틈은 꼭 만들어주세요.
4) 더 촉촉하게 만드는 추가 꿀팁
3분 물+덮개만으로도 대부분 해결인데, “오늘은 진짜 찐만두 느낌으로 가고 싶다” 싶은 날은 아래도 같이 해보세요 ㅎㅎ
젖은 키친타월 1장을 만두 위에 살짝 얹고 덮어서 돌리면, 수증기가 더 안정적으로 생겨서 촉촉함이 올라갈 때가 있어요.
그리고 은근 중요한 게 ‘뜸 들이기’예요. 다 돌린 직후는 속이 덜 풀린 느낌이 있는데, 30초만 지나도 식감이 더 정돈돼요.
5) 만두 개수별 시간 감 잡기(표)
전자레인지 출력이 집집마다 달라서 “정답 시간”은 없는데요, 그래도 아래 표 정도로 시작하면 크게 삑사리 안 나요. (덮개 기준!)
제 기준 꿀팁: “덜 데워졌다”는 추가로 돌리면 되는데, “과열로 터졌다”는 되돌리기 어렵거든요… 그래서 짧게 시작이 제일 안전해요 ㅎㅎ
6) 먹기/보관/재가열 루틴(리스트)
- ●소스는 간장+식초+고춧가루(또는 후추)만 해도 맛이 확 살아나요
- ●다 돌린 뒤 30초 뜸은 진짜 해주세요(촉촉함 유지에 도움)
- ●남은 만두는 밀폐해서 냉장 보관하고, 재가열할 땐 다시 살짝 물/덮개 루틴으로
- ●겉바속촉이 목표면: 전자레인지로 속만 먼저 촉촉하게 만들고, 팬에 살짝 구워도 좋아요(귀찮을 때만… ㅋㅋ)
이런 “초간단 먹는 루틴”은 제가 모아서 여기에도 정리해두고 있어요: GS25 덕수점 블로그
너무 오래 담그거나, 물기를 뚝뚝 흘린 채로 강하게 오래 돌리면 터질 확률이 올라가요. 그래서 3분 정도만 담그고 물기를 톡톡 턴 뒤, 덮어서 돌리는 루틴이 제일 무난했어요.
전자레인지용 뚜껑이 있으면 제일 편하고, 없으면 접시로 살짝 덮어도 괜찮아요. 핵심은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게 “가려주는 것”이에요.
“촉촉하게” 먹는 목적이라면 대부분 먹혀요. 다만 군만두처럼 바삭함이 장점인 제품은, 전자레인지로 촉촉해지는 대신 바삭함은 줄어들 수 있어요. 바삭함이 목표면 팬 굽기가 더 맞습니다 ㅎㅎ
냉동 만두는 진짜… 집에 하나만 있으면 마음이 든든한데, 전자레인지로만 돌리면 퍽퍽해져서 아쉬울 때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물에 3분 담그기로 겉에 수분을 살짝 얹고, 돌릴 때는 랩이나 뚜껑으로 덮어서 수증기가 안 날아가게 해요. 이 두 가지만 지켜도 “아, 찐만두 느낌 난다” 체감이 꽤 큽니다 ㅎㅎ 오늘 냉동 만두 꺼낼 예정이면, 딱 한 번만 이 루틴으로 해보세요. 해보고 촉촉함이 어느 정도였는지, 만두 종류(고기/김치/새우)에 따라 차이 있었는지도 댓글로 공유해주면 저도 더 실전 버전으로 정리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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