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승인 에실로 스텔리스트: 어린이 근시 진행 억제 특수 안경렌즈

FDA가 6~12세용 특수 안경렌즈 ‘에실로 스텔리스트’를 승인. 근시 진행 억제 원리, 국내 승인·가격, 착용 시간과 생활습관 팁까지 정리.

“교정만 하던 안경에서, 근시 ‘진행’을 늦추는 안경으로.” 부모 입장에서 꼭 알아야 할 포인트만 뽑았습니다.

시력검사 중인 어린이와 근시 진행 억제 렌즈 ‘에실로 스텔리스트’ 안내
FDA 승인 에실로 스텔리스트

지난주 아이 학교 검진표에 ‘근시 의심’ 표시가 딱 찍혔어요. 주말마다 공원에서 뛰놀던 녀석도 방과 후엔 책상 앞에서 스마트패드와 씨름하니, 부모 마음이 괜히 무거워지죠. 안경은 이미 끼고 있는데, 도수는 왜 자꾸 세지는지…. 그러던 차에 어린이 근시 진행을 늦추는 특수 안경렌즈가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을 보고 자료를 샅샅이 챙겨봤습니다. 오늘은 복잡한 논문 용어는 덜고, 우리 집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만 깔끔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에실로 스텔리스트란? 기본 개념과 원리

스텔리스트(Essilor Stellest)는 근시 교정을 넘어 근시 진행 억제까지 목표로 설계된 특수 안경렌즈입니다. 표면에 미세하게 배열된 스마트 도트(Smart Dots)가 주변부 망막에 근시 억제 신호(주변부 초점 설계)를 만들도록 도와, 안구가 ‘더 길어지려는’ 자극을 줄이는 데 기여합니다. 쉽게 말해, 중앙부는 맑게 보이도록 교정하면서 주변부는 초점이 망막 앞에 맺히도록 유도해 안구 길이 증가(축장성장)을 완만하게 만드는 전략이에요. 어린 시기(특히 6~12세)는 눈이 빠르게 자라는 시기라 관리의 골든타임이죠. 스텔리스트는 이 구간에서 하루 장시간 착용을 통해 누적 효과를 노립니다. 다만 ‘만능’은 아닙니다. 생활습관·야외활동·근거리 사용 습관 교정과 함께 가야 시너지가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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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승인 내용 한눈에: 대상 연령·효과·안전성

미국 FDA는 6~12세 어린이의 근시 진행 억제 목적의 스텔리스트 렌즈를 승인했습니다. 난시 동반 아동도 처방 범위 내에서 적용 가능하며, 핵심은 하루 12시간 이상 꾸준 착용입니다. 임상에선 2년 기준 근시 진행 평균 약 71% 감소, 축장성장 약 53% 감소가 보고되었고, 5년 추적에서는 일반 렌즈 대비 디옵터 진행(-1.27D vs -3.03D)축장 증가(0.67mm vs 1.40mm) 차이가 관찰됐다는 결과가 공개되었습니다. 수치의 크기는 연구 설계·집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우리 아이에게는 개별 경과 모니터링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항목 요약
승인 대상 만 6~12세 근시 아동(난시 동반 가능: 처방 범위 내)
핵심 메커니즘 스마트 도트 기반 주변망막 초점 설계 → 축장 성장 자극 완화
권장 착용 하루 12시간 이상, 장기 지속 착용
임상 포인트 2년 진행 ↓71%, 축장 ↑감소 53% 보고 / 5년 추적에서 유의 차이 관찰
주의사항 개인차 큼, 정기 검진 필수(시력·축장·각막·망막 검사)

다음: 집에서 바로 적용하는 착용 로드맵 →

착용법 & 초기 적응 로드맵(집에서 바로 쓰는 팁)

첫 2~4주는 적응기입니다. 시야 느낌이 달라 아이가 “어질어질해”라고 말할 수 있어요. 학교·학원·집에서의 총 착용 시간을 관리하고, 주말 야외활동과 연계해 루틴을 만들면 효과 누적이 쉬워집니다. 프레임은 가볍고 흔들림 적은 것을 권하고, 코받침·다리 길이 피팅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편하게 오래 쓰기”가 성패를 가릅니다.

  • 1주차: 학교·집에서 총 6~8시간 착용, 독서·과제 시간에 집중 착용
  • 2주차: 8~10시간으로 확대, 체육시간·야외활동 포함
  • 3주차: 10~12시간, 화면 사용 전후 20–20–20 법칙(20분마다 20피트, 20초)
  • 4주차~: 12시간 이상 유지, 한 달마다 착용감·시력·축장 체크
  • 관리 팁: 코팅 관리(미세 먼지 수건 금지), 정기 피팅 재조정, 예비 안경 준비

다음: 2·5·6년 데이터 비교로 효과 이해하기 →

효과 근거: 2년·5년·6년 데이터 비교

보고된 임상에서는 2년간 근시 진행 평균 71% 감소, 축장 증가 53% 감소가 제시됐고, 5년 추적에서는 일반 렌즈 대비 근시 진행이 -1.27D vs -3.03D, 축장 증가는 0.67mm vs 1.40mm로 완만했습니다. 장기 데이터(6년) 또한 착용 지속의 중요성을 뒷받침한다는 보고가 늘고 있으나, 연구 설계·인구·순응도 차이를 고려해야 합니다. 숫자는 방향을 알려주는 ‘지도’일 뿐, 우리 아이의 개별 추세를 정기 검진(시력·축장·안저)으로 확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드림렌즈·아트로핀·콘택트 비교: 무엇이 다른가

근시 진행 관리는 다중 전략입니다. 스텔리스트는 일상 착용의 편의가 장점이고, 드림렌즈(각막교정렌즈·야간 착용), 저농도 아트로핀(점안), 근시 억제 콘택트(예: 링형 광학)도 옵션입니다. 아이의 생활패턴·위생 습관·부모 관리 역량에 따라 조합을 정하세요.

방법 장점 주의/부작용 적합한 아이
스텔리스트(특수 안경) 위생 부담 적음, 학교·학원서 용이, 장시간 착용 쉬움 초기 적응 필요, 프레임 피팅 중요 안경 선호·관리 간편 선호
드림렌즈(야간 착용) 낮 시간대 안경·콘택트 없이 생활 가능 렌즈 위생·취침 습관 중요, 각막 합병증 리스크 철저한 위생·규칙적 수면 가능
저농도 아트로핀 복약 순응도만 관리하면 간편 동공 확대, 근거리 불편·광민감 가능 점안 협조 가능, 정기 내원 가능
근시 억제 콘택트 활동성 높은 아이에게 유리 삽입·세척·보관 등 관리 부담 렌즈 관리 숙련·활동량 많음

구매 전 체크리스트 & 주의점(가격·AS·생활습관)

국내 권장 소비자가는 기본형 한쪽 약 26만 원, 블루라이트 차단형 한쪽 약 28만5천 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 판매가는 안경원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가격만 보지 말고 검안 정확도, 축장 측정 가능 여부, 사후 피팅/AS 주기를 꼭 확인하세요. 무엇보다 생활습관(야외활동, 근거리 사용, 조명, 수면)을 같이 손보면 효과 체감이 빨라집니다.

  • 정밀 검안 + 축장(안구 길이) 측정 가능한 곳인가
  • 착용 2·4·8주 추적 피팅 포함되는가(무상/유상)
  • 아이 생활 루틴에 맞춘 12시간 착용이 가능한가
  • 프레임 경량·탄성·안정 코받침 선택 가능한가
  • 가격·보증·코팅(스크래치/블루라이트) 정책은?
  • 야외활동 주 5일 40분 이상 루틴 확보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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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오래 써야 효과가 보이나요?

보통 수개월 단위로 누적됩니다. 최소 하루 12시간 착용을 권하며, 3~6개월마다 시력·축장 변화를 추적하세요.

난시가 있는데도 가능한가요?

가능 범위 내에서 처방됩니다. 다만 난시 축과 도수에 따라 설계가 달라질 수 있어 정밀 검안이 필수입니다.

드림렌즈·아트로핀과 함께 써도 되나요?

의사와 상의해 병용 전략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순응도·부작용·생활패턴을 종합해 맞춤 조합을 권합니다.

부작용은 없나요?

안경 자체의 안전성은 높지만, 초기 적응 불편·피로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속 불편 시 피팅 조정이나 점검이 필요합니다.

학교 체육·야외활동에도 괜찮나요?

경량 프레임·고정력 좋은 코받침을 권합니다. 활동량이 많다면 스포츠 밴드·예비 안경을 준비하세요.

가격이 고민인데, 무엇을 우선 볼까요?

가격도 중요하지만, 정밀 검안·축장 측정·사후 피팅 유무가 더 큰 차이를 만듭니다. ‘관리 품질’을 먼저 보세요.

결국 핵심은 꾸준한 착용과 생활습관입니다. 스텔리스트가 방향을 잡아주고, 야외활동·근거리 사용 관리가 가속 페달을 밟아줍니다. 우리 집도 주중엔 학교·학원에서 착용 시간을 챙기고, 주말엔 공원 산책으로 햇빛 시간을 채우며 한 달에 한 번 축장을 확인하고 있어요. 숫자가 조금씩 천천히 움직여도 괜찮습니다. 아이 눈은 마라톤처럼 길게 보살피면 분명 결과로 답해요. 궁금한 점이나 우리 아이 상황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검안 체크리스트부터 루틴 설계까지 함께 현실적으로 맞춰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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